이승기·박소담, 트로트 열창 "아무도 없으니 더 민망"(골든디스크어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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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이승기와 박소담이 트로트를 열창했다.
이날 이승기는 "지난해 다른 노래도 많이 사랑받았지만 특히나 사랑받은 장르가 있다"고 운을 뗐고, 박소담은 "바로 트로트 아니냐"고 거들었다.
이를 들은 이승기는 "좋아하시는 트로트 가수분이 있느냐. 한 곡 불러 줄 수 있냐"고 물었고, 박소담은 잠시 머뭇거리다 심수봉의 '그때 그 사람'을 불렀다.
이승기 역시 "저만 부를 수 없지 않냐"는 박소담의 말에 영탁의 '찐이야'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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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이승기와 박소담이 트로트를 열창했다.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이하 '골든디스크어워즈')가 9일 오후 비대면 진행됐다.
이날 이승기는 "지난해 다른 노래도 많이 사랑받았지만 특히나 사랑받은 장르가 있다"고 운을 뗐고, 박소담은 "바로 트로트 아니냐"고 거들었다.
이를 들은 이승기는 "좋아하시는 트로트 가수분이 있느냐. 한 곡 불러 줄 수 있냐"고 물었고, 박소담은 잠시 머뭇거리다 심수봉의 '그때 그 사람'을 불렀다. 이승기 역시 "저만 부를 수 없지 않냐"는 박소담의 말에 영탁의 '찐이야'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했다.
열창을 마친 이승기는 "관객분들이라도 있었으면 괜찮았을 텐데, 아무도 없으니 더 민망하다"며 부끄러워했다.
한편 베스트 트로트 상은 임영웅이 수상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
골든디스크어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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