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서 확진 직후 잠적했던 30대 남성 3일 만에 자수(상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성남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직후 휴대폰 전원을 끄고 잠적했던 30대 남성 A씨가 3일만에 방역당국에 자수했다.
9일 성남시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역당국으로부터 확진 통보를 받은 직후 잠적했던 A씨가 이날 오후 2시30분께 휴대폰을 켜고 방역당국에 전화를 걸어 수정구의 한 모텔에 있다고 자신의 위치를 알려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성남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직후 휴대폰 전원을 끄고 잠적했던 30대 남성 A씨가 3일만에 방역당국에 자수했다.
9일 성남시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역당국으로부터 확진 통보를 받은 직후 잠적했던 A씨가 이날 오후 2시30분께 휴대폰을 켜고 방역당국에 전화를 걸어 수정구의 한 모텔에 있다고 자신의 위치를 알려왔다.
방역 관계자는 “A씨는 통화에서 ‘자신의 번호를 적은 뒤 수정구보건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8일 확진 판정을 받은 B씨와 같이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시와 방역당국은 두 사람의 신병을 확보하고 격리조치 한데 이어 동선, 접촉자 등을 파악하기 위한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앞서 A씨는 지난 5일 야탑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진단검사를 한 뒤 6일 방역당국으로부터 확진 통보를 받자 휴대폰을 끄고 잠적했다.
이에 성남시는 경찰과 공조해 A씨의 소재를 확인하는 한편, 지난 8일 A씨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ad2000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수민 아나, '펜트하우스2' 스포 의혹→영상 삭제→논란 증폭(종합)
- [N샷] '안정환 아들' 14세 안리환 폭풍 성장…이혜원 '사진도 같이 잘 찍어줘'
- [N샷] '미수다' 에바, 거울 앞에서 군살없는 56kg S라인 몸매 인증
- 우상호 '羅는 자신,'아내의 맛'으로 선거홍보 해봤자'· 김진애 'TV출연 특혜'
- '편스토랑' 윤은혜 '매니저, 수면제 먹는 날 위해 2년치 월급 털어 매트리스 사'
- [N시청률] '나 혼자 산다' 박나래X기안84, 썸 넘어선 절친 케미 '9.9%'
- '쩐당포' 서동주 '미국 로펌 다닐 때 초봉 20만 달러'
- 권민아 모친 '개코같은 소리말고 꺼져'…사기범에 사이다 돌직구
- [N샷] 천정명, 어깨 깡패 만드는 '소두 끝판왕' 인증
- '곱창집 망했다' 털어논 손현주에 허영만 '샤이니 민호랑 뽀뽀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