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서울 영하 12도' 주말 강추위 계속..전국 곳곳 눈소식

한민선 기자 2021. 1. 9. 17: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요일인 내일(10일)에도 전국에서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0일 아침최저기온은 전날보다 2~4도 오르겠으나, 중부지방, 경북, 일부 전라내륙, 경남중부내륙 등은 -15도 이하로 매운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춘천 -17도 △강릉 -9도 △대전 -12도 △청주 -13도 △대구 -10도 △광주 -8도 △전주 -8도 △부산 -7도 △제주 2도 △울릉도·독도 -4도 등으로 전망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력한 북극 한파와 함께 전국에 폭설이 내린 7일 오전 서울 도심에 눈이 쌓여 있다. /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일요일인 내일(10일)에도 전국에서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0일 아침최저기온은 전날보다 2~4도 오르겠으나, 중부지방, 경북, 일부 전라내륙, 경남중부내륙 등은 -15도 이하로 매운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낮 최고 기온도 전날보다 3~5도 오르겠지만, 중부지방은 영하권에 들어 평년보다는 4~8도 낮아 춥겠다.

이날 오전까지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 제주도에는 눈이 오겠다. 또 오후 3시부터 9시 사이 서울·경기권남부와 충청권, 전남서해안, 전북에는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은 △울릉도,독도 5~20cm △전남서해안, 제주도산지 3~8cm △제주도해안, 전북서해안, 충남서해안, 서해5도 1~5cm △서울.경기권남부, 충북, 전북북동내륙 1cm 내외 등으로 예상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2~-5도, 낮최고기온은 -4~4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춘천 -17도 △강릉 -9도 △대전 -12도 △청주 -13도 △대구 -10도 △광주 -8도 △전주 -8도 △부산 -7도 △제주 2도 △울릉도·독도 -4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도 △춘천 -1도 △강릉 2도 △대전 -1도 △청주 -2도 △대구 2도 △광주 1도 △전주 1도 △부산 4도 △제주 6도 △울릉도·독도 0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기온이 영하권으로 낮아 내린 눈이 쌓이면서 얼어 빙판길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며 "보행자 안전과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관련기사]☞ AI 이루다 "레즈비언 소름" 논란…이재웅 "서비스 중단하라"황하나, 박유천 약혼녀→알고 보니 유부녀→남편 극단선택경주 방사능?…"월성원전 부지 지하수에서 삼중수소 검출""사망 전날, 예쁜옷을…" 그알 PD가 밝힌 정인이 뒷이야기"텅빈 헬스장서 깡소주" 60만 유튜버 핏블리 결국…
한민선 기자 sunnyday@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