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서 16명 추가 확진..심곡동 교회 관련 1명 포함

2021. 1. 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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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는 1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이들 중 한 10대는 최근 집단 감염이 발생한 심곡동 모 교회와 관련한 확진자로 지난 6일부터 기침을 하고 두통 증세를 보였고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이 교회 확진자 중 일부는 최근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경북 상주의 기독교 선교시설 'BTJ 열방센터'를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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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는 1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이들 중 한 10대는 최근 집단 감염이 발생한 심곡동 모 교회와 관련한 확진자로 지난 6일부터 기침을 하고 두통 증세를 보였고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해당 교회에서는 이달 2일부터 코로나19 감염자가 잇따라 발생했으며 누적 확진자는 모두 48명입니다.

이 교회 확진자 중 일부는 최근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경북 상주의 기독교 선교시설 'BTJ 열방센터'를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나머지 신규 확진자 15명 중 7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나 접촉자이며 8명의 감염 경로는 조사 중입니다.

오늘(9일)까지 부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천369명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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