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트렌드 오브 더 이어 상.."국방 의무 이행한 후 돌아올 것" [2021 '골든디스크']
2021. 1. 9. 16:59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가수 지코가 트렌드 오브 더 이어 상을 수상했다.
9일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개최됐다. MC로는 배우 박소담과 가수 이승기가 나섰다.
현재 군복무 중인 지코는 영상편지를 통해 수상소감을 대체했다. 그는 "의미있는 자리를 통해 인사드릴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 우선 KOZ엔터테인먼트 식구, 스태프들, 팬분들, 제 모든 주변인들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작년에 '골든디스크'에서 가열차게 퍼포먼스를 했던 게 벌써 1년"이라며 "제가 여러분들 앞에 선보인 노래들을 많이 사랑해주시길 바란다. 주어진 국방 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후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밝혀 기대를 안겼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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