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코호트격리병원 해제 1차 관문 통과..전수검사 '음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괴산성모병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해제를 위한 1차 관문을 통과했다.
9일 괴산군에 따르면 이날 이 병원의 코호트 격리자 27명(환자 19명, 의료진 8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8차 전수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앞서 지난 7일 김영숙 괴산군보건소장은 비대면 언론 브리핑에서 "9일 8차 전수검사부터 확진자가 없으면 19일께 성모병원 코호트 격리 해제를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성모병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해제를 위한 1차 관문을 통과했다.
9일 괴산군에 따르면 이날 이 병원의 코호트 격리자 27명(환자 19명, 의료진 8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8차 전수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앞서 지난 7일 김영숙 괴산군보건소장은 비대면 언론 브리핑에서 "9일 8차 전수검사부터 확진자가 없으면 19일께 성모병원 코호트 격리 해제를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괴산군은 앞으로 사흘 간격으로 세 차례 더 전수검사를 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나오지 않으면 19일 코호트 격리 해제 여부를 역학조사관과 협의해 결정한다.
괴산군은 지난 6일 7차 전수검사에서 환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 병원 코호트 격리 해제 검토 시기를 5일 더 늦췄다.
괴산성모병원에서는 지난달 15일 퇴원 전 환자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지금까지 53명(환자 47명, 종사자 6명)이 확진됐다.
괴산군에서는 지금까지 70명(다른 시·도 군인 8명 제외)이 확진됐고, 괴산성모병원 입원환자 6명이 숨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하지 않고 '파우치'라고 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진짜 기상캐스터인 줄"…일기예보에 '깜짝 등장'한 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