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신생아 치료실에 화재..신생아 최소 10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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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한 병원 신생아 치료실에 화재가 발생해 신생아 최소 10명이 숨졌습니다.
로이터 등 외신과 인도 현지 언론은 오늘 새벽 2시쯤 마하라슈트라주 반다라지구 병원에 불이나, 태어난 지 석 달 이내의 신생아 최소 10명이 연기에 질식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병원 관계자는 신생아 집중 치료실에 불이 난 것을 당직 간호사가 보고 경보를 울렸으며, 소방대가 출동해 신생아 7명을 구조했지만 참사를 다 막지는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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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한 병원 신생아 치료실에 화재가 발생해 신생아 최소 10명이 숨졌습니다.
로이터 등 외신과 인도 현지 언론은 오늘 새벽 2시쯤 마하라슈트라주 반다라지구 병원에 불이나, 태어난 지 석 달 이내의 신생아 최소 10명이 연기에 질식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병원 관계자는 신생아 집중 치료실에 불이 난 것을 당직 간호사가 보고 경보를 울렸으며, 소방대가 출동해 신생아 7명을 구조했지만 참사를 다 막지는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초동 조사 결과 일단 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수사 중입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화재 소식을 들은 뒤 "반다라에서 가슴 찢기는 비극이 발생했다"고 트위터에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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