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골든디스크] 창모, 베스트 R&B 힙합 부문 수상

가수 창모가 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언택트로 진행된 '제35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 디지털 음원 부문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골든디스크어워즈 사무국 제공) 2021.1.9/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창모가 '35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수상을 해 영광이라고 했다.

9일 오후 진행된 '35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창모는 베스트 R&B 힙합 부문의 주인공이 됐다.

창모는 "영광이다. 솔직히 이렇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진짜 너무 신기할 따름이다. 시상식은 내가 어릴 때부터 보면서 '저런 데 가는 아티스트가 될 수 있을까' 했는데 여기에 나왔다는 게 믿기지 않고 떨린다"라며 "이 앨범을 만들기 위해 미친듯이 노력한 나 자신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1986년 1회를 시작으로 35년간 이어져오고 있다. 방송은 JTBC, JTBC2, JTBC4에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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