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모, 베스트 알앤비 힙합 상.."미친듯 노력했던 나 자신에 감사" [2021 '골든디스크']
2021. 1. 9. 16:40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래퍼 창모가 베스트 알앤비 힙합 상을 수상했다.
9일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개최됐다. MC로는 배우 박소담과 가수 이승기가 나섰다.
이날 창모는 "상을 받아 너무 영광이고, 솔직히 저는 이런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너무 신기할 따름이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왜냐하면 시상식 같은 경우는 제가 어렸을 때 봤던 것이고, '저런 곳에 갈 수 있을까?' 항상 생각했던 시상식이기도 하다. 그래서 여기에 나왔다는 게 믿기지 않고 떨린다.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창모는 "이 앨범 만들기위해 미친듯 노력했던 저 자신에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 특히 이 'METEOR'를 특별한 음악으로 만들어준 팬들과 사랑해준 분들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