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대표' 손흥민, 팀당 1명만 가능한 PL 베스트11 선정 (ESPN)

허윤수 2021. 1. 9. 16: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준은 빡빡해졌지만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가치는 변함없었다.

'ESPN'은 8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올 시즌 현재까지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베스트11 선정했다.

올 시즌 손흥민은 활약은 단연 베스트11로 뽑기에 무리가 없다.

두 선수의 치열한 각축전 끝에 손흥민이 토트넘을 대표해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기준은 빡빡해졌지만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가치는 변함없었다.

‘ESPN'은 8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올 시즌 현재까지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베스트11 선정했다. 다만 색다른 기준이 하나 있었다. 바로 팀당 1명만 꼽아야 한다는 것.

올 시즌 손흥민은 활약은 단연 베스트11로 뽑기에 무리가 없다. 리그 16경기 12골로 득점왕 경쟁을 펼치고 있고 모든 대회를 합하면 25경기 16골 8도움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최대 경쟁자는 동 포지션 선수가 아니라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팀 동료 해리 케인이었다.

뛰어난 득점력을 자랑하던 케인은 도움이라는 무기 하나를 더 장착했다. 리그 16경기 10골 11도움을 비롯해 25경기 17골 14도움의 스탯을 쌓고 있다.

두 선수의 치열한 각축전 끝에 손흥민이 토트넘을 대표해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케인 역시 믿을 수 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왼쪽 측면 포지션의 주인공은 손흥민이었다.

매체는 손흥민 외에 도미닉 칼버트-르윈(에버턴),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제임스 메디슨(레스터 시티),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마스 수첵(웨스트햄), 벤 칠웰(첼시), 존 스톤스(맨체스터 시티), 야닉 베스터가르드(사우샘프턴), 타리크 램프티(브라이턴),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애스턴 빌라)를 베스트11로 선정했다.

사진='ESPN'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