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북, 비핵화 의지 전혀 없어..대북정책 전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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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노동당 8차 당대회 사업총화보고와 관련해 국민의힘은 "비핵화 의지가 전혀 없다"는 의지의 표명이라며, 정부의 대북정잭 전환을 촉구했습니다.
김예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북한은 핵보유국 권리 인정, 대북 제제 완화 등의 현실화가 더욱 어려워 질 것으로 전망하고, '남북관계의 활성화 여부는 남한의 태도에 달렸다'며 문재인 정권을 이용하겠다는 속내도 드러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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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노동당 8차 당대회 사업총화보고와 관련해 국민의힘은 "비핵화 의지가 전혀 없다"는 의지의 표명이라며, 정부의 대북정잭 전환을 촉구했습니다.
김예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북한은 핵보유국 권리 인정, 대북 제제 완화 등의 현실화가 더욱 어려워 질 것으로 전망하고, ‘남북관계의 활성화 여부는 남한의 태도에 달렸다’며 문재인 정권을 이용하겠다는 속내도 드러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남한은 필요에 의한 손쉬운 도구이며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이라는 인식까지 재확인해 주니 문 정권의 대북정책을 원망하지 않을 수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북한의 군사적 위협은 경고 수준을 넘어 실제적 위협"이라며, "이러한 상황에서도 문 정권이 북한에 의해 부화뇌동한다면 국민들은 이 정부의 존재 가치에 대해 마지막 의문을 품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호찬 기자 (dangda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052898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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