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구치소 13명 추가 확진..교정시설 누적 1,223명
이현희 2021. 1. 9. 16:33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수용자 등 13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법무부는 어제(8일) 그동안 음성판정을 받아온 수용자 574명을 대상으로 벌인 7차 전수검사에서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와 별도로 밀접접촉자로 분리돼 격리 중이던 직원 1명이 확진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 교정시설 관련 누적 확진자는 모두 1,223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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