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헬스장에서 운동 좀 하고 싶어..이 상황 나아지길" [2021 '골든디스크']

2021. 1. 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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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가수 이승기가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9일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개최됐다.

이날 디지털 음원 본상 수상 전 이승기는 코로나19가 나아지면 가장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헬스장 가서 운동 좀 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앉아있기 말고 운동을 한 게 없다. 많은 걸 감내하고 있는 것 같아서 안타깝고, 이 상황이 빨리 나아져서 웃을 일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개인적인 바람을 전했다.

반면 박소담은 "가까이서 팬분들 만나뵙고 싶다"고 말했고, 이에 이승기도 동의하며 "소담 씨 말씀 대로 저희가 생방송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관객분들과 환호가 없으니까 허전하다"고 덧붙였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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