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회인면 주택서 화재..화목보일러 원인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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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0시 30분께 충북 보은군 회인면 용곡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8시간 4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택 2개 동과 창고 1개 동 일부(133㎡)가 소실돼 6천800여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 집에 살고 있던 A씨는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잠을 자다가 밖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 나와보니 화목보일러와 마당에서 불길이 솟아오르고 있었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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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9일 오전 0시 30분께 충북 보은군 회인면 용곡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8시간 4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택 2개 동과 창고 1개 동 일부(133㎡)가 소실돼 6천800여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 집에 살고 있던 A씨는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잠을 자다가 밖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 나와보니 화목보일러와 마당에서 불길이 솟아오르고 있었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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