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국가대표 공격수 나상호 영입

(서울=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은 9일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나상호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최전방과 측면 공격을 모두 소화하는 나상호는 2017년 광주FC에서 K리그에 데뷔했고, 이듬해 K리그 챌린지(2부) 무대에서 16골(1도움)을 쏟아내며 득점왕과 최우수선수(MVP)를 휩쓸었다. 2019년에는 일본 J리그 FC도쿄로 이적해 25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했고, 지난해 성남FC로 임대 이적해 19경기에서 7골을 터트리며 득점력을 과시했다. 2021.1.9 [FC서울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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