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술가' 묀헨글라트바흐 로제, 뮌헨 잡고 "선수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이형주 기자 2021. 1. 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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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마르코 로제(44) 감독이 선수들의 집념에 만족했다.

묀헨글라트바흐는 9일(한국시간)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주 묀헨글라트바흐에 위치한 보루시아 파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5라운드 FC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날 묀헨글라트바흐는 전반 35분까지 2실점하며 끌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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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 로제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감독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마르코 로제(44) 감독이 선수들의 집념에 만족했다.

묀헨글라트바흐는 9일(한국시간)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주 묀헨글라트바흐에 위치한 보루시아 파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5라운드 FC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날 묀헨글라트바흐는 전반 35분까지 2실점하며 끌려갔다. 하지만 근성을 보이며 전반이 끝나기전 승부의 균형 추를 맞췄다. 여세를 몰아 후반 4분 요나스 호프만의 어시스트에 이은 플로리안 노이하우스의 득점으로 승리를 잡았다. 

같은 날 독일 언론 <빌트>에 따르면 로제 감독은 "저는 오늘 우리의 승리가 매우 자랑스럽지만 동시에 균형감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모습을 이어갈 필요가 있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우리는 오늘 우리의 운을 위해 열심히 뛰었고 승리를 받을만했다고 생각합니다. 제 선수들은 정말 잘 했습니다. 우리는 운이 좋지 않았고 0-2로 밀렸지만 굴복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만회골이 나오면서 '우리는 무언가 될 것 같다'라는 느낌을 받기 시작했고 이는 우리에게 힘을 줬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우리가 설계하는 대로 경기가 흐른 것 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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