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 재활용 업체서 불..900만 원 피해

김범주 2021. 1. 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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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1시쯤 경기 고양시 덕양구의 한 폐기물 재활용 업체에서 불이 나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쌓아둔 폐지와 재활용품이 불에 타면서 연기가 많이 나 화재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9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다음 주 중 합동감식을 벌일 예정입니다.

김범주 기자 (categ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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