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서 확진자 가족 등 4명 확진..누적 131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강릉시에서 9일 4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강릉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강릉의료원에 입원 중이던 동해 확진자의 배우자와 127번 확진자 지인 1명,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부부 등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해 확진자 배우자는 동해 거주자로 의료원에 입원한 배우자를 간병하던 중 지난 7일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8일 의료원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판정돼 강릉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릉=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강릉시에서 9일 4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강릉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강릉의료원에 입원 중이던 동해 확진자의 배우자와 127번 확진자 지인 1명,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부부 등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해 확진자 배우자는 동해 거주자로 의료원에 입원한 배우자를 간병하던 중 지난 7일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8일 의료원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판정돼 강릉 확진자로 분류됐다.
127번 확진자는 사천면 모 병원 근무자로 지난 7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부부 확진자들은 각각 지난달 30일과 이달 1일부터 증상이 나타나 8일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와 동선,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이번 확진 판정으로 강릉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31명으로 늘고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1427명으로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채림, 국제학교 다니는 子 공개…'엄마 쏙 빼닮았네'
- '멤버 日 유흥업소 근무 의심' 걸그룹 네이처, 결국 해체
- 소희, 15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연예계 은퇴 발표
- 홍진호, 10세 연하 예비신부 공개…전현무 "여자가 아까워"
- 유영재 정신병원 입원…선우은숙 언니 성추행 의혹 여파
- '범죄도시' 박지환, 오늘 11세 연하 아내와 뒤늦은 결혼식
- "X저씨들" 폭주한 민희진 옷·모자 뭐야…줄줄이 '완판'
- 서예지, 각종 논란 딛고 활동 재개?…환한 미소 '눈길'
- 이하늘 "최근 심장 스텐트 시술…김창열과 사이 안 좋아"
- '19살 연하♥' 이한위 "49살에 결혼해 2년마다 애 셋 낳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