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서울 도곡삼호 재건축 수주

윤선영 기자 입력 2021. 1. 9. 15:48 수정 2021. 1. 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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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이 9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삼호아파트 재건축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도곡삼호 재건축 조합은 총회에서 참석 조합원 111명 가운데 106명이 찬성표를 던져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했습니다.

도곡삼호 재건축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 540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18층 규모의 아파트 4개 동, 308가구를 짓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915억원입니다.

삼성물산은 도곡삼호 재건축의 새로운 단지명으로 '래미안 레벤투스'를 제안했으며 인근 '래미안 도곡 카운티', '래미안 그레이튼' 등과 함께 '래미안 타운'을 구축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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