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지류형 제천화폐 '모아' 판매 재개..올해 1250억원 발행

조영석 기자 2021. 1. 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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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했던 지류형 제천화폐 모의 판매를 오는 11일부터 재개한다.

9일 제천시에 따르면 따라 제천화폐 모아카드의 현장 발급(농협, 우체국)과 현장충전 업무가 정상적으로 이뤄진다.

한편, 제천시는 2021년 1250억원의 제천화폐를 발행, 유통할 계획이며 제천화폐 모아 카드 출시를 기반으로 전자화폐의 발행 비율을 점차 늘려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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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세 감소에 따른 지역경기 회복위해
지류형 제천화폐 모아.© 뉴스1

(제천=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했던 지류형 제천화폐 모의 판매를 오는 11일부터 재개한다.

9일 제천시에 따르면 따라 제천화폐 모아카드의 현장 발급(농협, 우체국)과 현장충전 업무가 정상적으로 이뤄진다.

월 판매규모는 총 100억원(지류형 60억원, 카드·모바일 형 40억원)으로 할인율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특별할인 10%가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기 회복을 위한 조치지만 비 대면으로 구입 가능한 카드·모바일형인 전자화폐를 적극 이용해 주시고 금융기관 방문을 최소화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2021년 1250억원의 제천화폐를 발행, 유통할 계획이며 제천화폐 모아 카드 출시를 기반으로 전자화폐의 발행 비율을 점차 늘려나갈 예정이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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