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모 사단법인 회원들, 집합금지 어기고 10여명 모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역지침을 어기고 회의와 식사를 한 광주의 모 사단법인 회원들이 단속됐다.
9일 광주 북구청에 따르면 경찰이 집합 금지 조치를 위반한 단체와 식당을 단속해 구청에 과태료 처분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
경찰은 지난달 30일 오후 광주 북구의 한 식당에서 모 사단법인 소속 회원 10여 명이 회의와 식사를 해 5인 이상 집합 금지 규정을 어겨 단속했다고 통보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역지침을 어기고 회의와 식사를 한 광주의 모 사단법인 회원들이 단속됐다.
9일 광주 북구청에 따르면 경찰이 집합 금지 조치를 위반한 단체와 식당을 단속해 구청에 과태료 처분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
경찰은 지난달 30일 오후 광주 북구의 한 식당에서 모 사단법인 소속 회원 10여 명이 회의와 식사를 해 5인 이상 집합 금지 규정을 어겨 단속했다고 통보했다.
북구청은 사실 확인을 거쳐, 해당 사단법인 회원들과 5인 이상 손님을 받은 식당 업주에게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광주는 지난해 연말부터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5명 이상 예약과 동반 입장을 금지하는 방역지침을 시행 중이다.
pch80@yna.co.kr
- ☞ 이승엽도 라소다 전 다저스 감독 추모…무슨 인연?
- ☞ 펠로시 책상에 발올리고 웃던 의회난입 60대 결국…
- ☞ 아카데미상 받은 영화 '로마' 촬영지 주택 매물로 나와
- ☞ 北도 '게임체인저' 경쟁합류…핵잠수함 개발 천명
- ☞ '한국 음료'에 빠진 캄보디아…3년새 수입 8배로 늘어
- ☞ 멸종위기 '갠지스강 돌고래' 때려죽이고는 "이유 없어"
- ☞ "조재현에 성폭행 피해" 주장 여성, 3억 손배소 패소
- ☞ '개는 훌륭하다' 강형욱 출연료 제대로 못받아
- ☞ "일반 고속버스 없어 우등·프리미엄 타야"…사실상 요금 인상?
- ☞ 금태섭, 옛 보스 안철수에 '만년 철수정치' 직격탄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울릉서 달리던 버스 지붕에 지름 50㎝ 낙석…3명 경상 | 연합뉴스
- 홍준표 "별 X이 다 설쳐…의사 집단 이끌 수 있나" | 연합뉴스
- '의정부 하수관 알몸 시신' 전말…발작 후 응급실 갔다 실종 | 연합뉴스
- 어린이날 연휴 폐지팔아 산 과자박스 두고 사라진 세아이 부모 | 연합뉴스
- 아이유, 어린이날 맞아 1억원 기부…"건강한 어른으로 자라길" | 연합뉴스
- 초등생 의붓딸에게 강제로 소금밥 주고 상습폭행 계모 집행유예 | 연합뉴스
- 나경원 "용산 대통령, 여의도 대통령 따로 있는 정국" | 연합뉴스
- [OK!제보] 도심에 4년 방치된 쓰레기 더미…악취·벌레 진동 | 연합뉴스
- 길거리서 술 취해 커플 향해 바지 내린 60대 검거 | 연합뉴스
- 울산서 새벽 조업 나섰던 70대 노부부 숨진 채 발견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