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구치소 7차 전수검사서 수용자 12명 확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7차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수용자 12명이 추가 확진됐다.
9일 법무부에 따르면 동부구치소에서 지난 8일 진행한 7차 전수조사에서 총 574명을 검사한 결과 남자 11명, 여자 1명 등 수용자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부구치소 여성 수용자는 1~5차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이유로 6차 전수검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7차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수용자 12명이 추가 확진됐다. 지난 6차 전수조사에 이어 두번째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9일 법무부에 따르면 동부구치소에서 지난 8일 진행한 7차 전수조사에서 총 574명을 검사한 결과 남자 11명, 여자 1명 등 수용자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와 별도로 밀접접촉자로 분리되어 자가격리 중이던 직원 1명이 확진됐다.
이번 7차 전수 검사는 지난 6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수용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직원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5일 직원 429명, 수용자 33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6차 전수검사에서는 수용자 72명이 추가 확진됐다. 직원들은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
동부구치소 여성 수용자는 1~5차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이유로 6차 전수검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그런데 7차 전수검사 결과 1명이 확진 판정을 받게 됐다.
구치소는 방역당국과 협의해 여성수용자에 대해 3일 주기로 실시하는 감염경로 추적관리 목적의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종료하고, 예방 목적으로 1주일에 한 번 검사를 하기로 했다.
ys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함소원 '다들 내게 '이혼당한다' 했지만… 인생은 그런것' 뭉클 조언
- [N샷] '미수다' 에바, 거울 앞에서 군살없는 56kg S라인 몸매 인증
- [N샷] '안정환 아들' 14세 안리환 폭풍 성장…이혜원 '사진도 같이 잘 찍어줘'
- '편스토랑' 윤은혜 '매니저, 수면제 먹는 날 위해 2년치 월급 털어 매트리스 사'
- 하태경, 민경욱 겨냥 '민-트동맹 선언한 민모씨 영구퇴출해야'
- [N샷] 천정명, 어깨 깡패 만드는 '소두 끝판왕' 인증
- '쩐당포' 서동주 '미국 로펌 다닐 때 초봉 20만 달러'
- '기저귀 갈아주다'…2살 의붓동생 성추행한 10대 징역4년
- '곱창집 망했다' 털어논 손현주에 허영만 '샤이니 민호랑 뽀뽀했냐'
- 권민아 모친 '개코같은 소리말고 꺼져'…사기범에 사이다 돌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