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리 "독선과 불통의 정치, 국민 불행으로 귀결"

이현희 입력 2021. 1. 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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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미국 의회 난입 사태와 관련해 "독선과 불통의 정치는 국민 불행으로 귀결되는 것이 역사의 증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SNS에 "새해벽두 민주주의 상징처럼 여겨졌던 미국에서 의회가 폭력으로 침탈당하는 모습을 보며 묘한 기시감과 함께 정신을 번뜩 차린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정 총리가 언급한 기시감은 지난 2019년 12월 당시 자유한국당 일부 지지자들이 국회 본청 무단진입을 시도하고 물리적 충돌을 빚은 사건에 대한 것이라고 총리실은 설명했습니다.

정 총리는 "국민을 차별하고 편 가르며 선동하는 정치는 민주주의의 적"이라며 "서로 다름을 인정하며, 존중하고 배려하며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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