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시설發 n차 감염 지속' 광주 6명 신규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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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요양시설 등 집단감염원 관련 n차 전파가 잇따르며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늘었다.
9일 광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명이다.
시·도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들의 감염 경위와 동선·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한편, 광주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32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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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응급실, 이송 환자 확진에 일시 폐쇄 뒤 정상화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에서 요양시설 등 집단감염원 관련 n차 전파가 잇따르며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늘었다.
9일 광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명이다. 광주 1320~1325번째 환자로 분류돼 격리 병상에서 치료를 받는다.
광주 1323번째 환자는 정확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다. 전날 오후 8시께 전남대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치료를 받기 앞서 신속 항원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타액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통해 이날 오전 최종 확진으로 판명됐다.
1323번째 환자는 이송 직후 곧바로 별도 공간으로 옮겨져 병원 내 추가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대병원은 응급실을 폐쇄, 소독했다. 응급실 업무는 이날 오후 1시께 재개됐다.
요양병원 등 기존 감염원과의 접촉에 의한 n차 전파도 잇따랐다.
효정요양병원 종사자 3명도 PCR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 1320~1322번째 환자로 분류됐다.
이로써 효정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98명(환자 66명, 종사자 21명, 가족·지인 11명)으로 늘었다.
광주 1324번째 환자는 전북 907번째 환자의 자녀인 것으로 조사됐다.1325번째 환자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광주 1235번째 환자의 지인으로 파악됐다.
시·도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들의 감염 경위와 동선·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또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 추가 감염 확산 차단에도 행정력을 모은다.
한편, 광주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325명이다. 이 가운데 1229명이 지역 감염인 것으로 확인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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