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흥국생명 대체 외인 브루나, 코로나 확진 판정

박상경 2021. 1. 9. 15: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대체 외국인 선수 브루나 모라이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흥국생명은 9일 '8일 오후 입국한 브루나가 검역 절차에 따라 인천공항에서 방역 택시로 용인시 보건소에 이동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으며, 9일 별도의 자가 격리 장소에서 양성 통보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흥국생명은 '브루나가 10일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할 예정'이라고 했다.

흥국생명은 최근 어깨 부상으로 이탈한 루시아의 대체 선수로 브루나를 선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흥국생명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대체 외국인 선수 브루나 모라이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흥국생명은 9일 '8일 오후 입국한 브루나가 검역 절차에 따라 인천공항에서 방역 택시로 용인시 보건소에 이동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으며, 9일 별도의 자가 격리 장소에서 양성 통보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어 '선수는 무증상 상태'라며 '입국 전 현지 코로나 검사에선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또 '선수단 및 사무국 접촉은 일체 없었다'며 '보건소 및 숙소 외부에 동선이 겹치는 통역은 오늘 코로나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흥국생명은 '브루나가 10일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할 예정'이라고 했다.

흥국생명은 최근 어깨 부상으로 이탈한 루시아의 대체 선수로 브루나를 선택했다. 브라질 1부리그 플루미넨시의 라이트 공격수로 활약해온 브루나는 높은 신장을 바탕으로 한 타점 높고 강력한 공격이 강점인 선수로 꼽혔다.

이번 확진 판정으로 브루나의 선수단 합류 여부는 안갯 속에 빠졌다. 루시아의 공백을 메우려 했던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의 계획도 당분간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500만원대 최고급 '브람스 안마의자' 100만원'대, 20대 한정판매
‘허리 부상’ 이봉주 근황, 등 굽어 움츠린 모습…안타까운 근황
유아인, 폭설에 1억대 외제차 타이어 펑크 “죽음의 문턱에서 날 살려”
유명 가수, 노숙자로 전락한 사연…50대인데 70대 같아
현영 “시댁 대부분 서울대 출신…연예인 며느리에 당황”
한가인이 백화점서 2만 원 때문에 소리 질렀다고? “목격자 찾습니다”
250만원 '명품 골프 풀세트' 겨울특가 72% 할인 10세트 한정!
'레모나' 제약회사가 다량의 '침향'함유, 건강환 출시, 할인행사~
'25만원' 뜨끈뜨끈 온수매트, 63%할인 '99,000원' 50세트!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