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산내면 오토캠핑장서 부탄가스 폭발..2명 부상
이은희 2021. 1. 9. 15:10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9일 오전 11시 6분께 경북 경주시 산내면 대현리의 한 오토캠핑장에서 부탄가스가 폭발해 2명이 다쳤다.
사고로 30대 남녀가 얼굴, 양손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대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강추위로 얼어버린 부탄가스를 히터에 녹이려다 터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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