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빅죠 오늘(9일) 발인, 안타까움 속 영면에 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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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빅죠(본명 벌크 조셉) 발인식이 오늘(9일) 엄수된다.
고(故) 빅죠 발인식이 1얼 9일 오전 인천 서구 인천국제성모병원 장례식에서 거행됐다.
생전 빅죠와 유튜브 방송을 함께 했던 빅현배는 이날 방송을 통해 "빅죠 형님이 오후 6시 반에 돌아가셨다. 방송 중 연락을 받았다"며 "가시는 길 따뜻하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달라"고 사망 소식을 전했다.
빅죠는 지난달 말 유튜브 채널 '엄삼용'을 통해 건강이상을 고백, 방송 휴식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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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빅죠(본명 벌크 조셉) 발인식이 오늘(9일) 엄수된다.
고(故) 빅죠 발인식이 1얼 9일 오전 인천 서구 인천국제성모병원 장례식에서 거행됐다. 고인은 인천가족공원에서 화장을 거쳐 납골된다.
빅죠는 지난 6일 병원에서 체내 염증 제거 수술을 받던 도중 사망했다. 생전 빅죠와 유튜브 방송을 함께 했던 빅현배는 이날 방송을 통해 "빅죠 형님이 오후 6시 반에 돌아가셨다. 방송 중 연락을 받았다"며 "가시는 길 따뜻하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달라"고 사망 소식을 전했다.
빅죠는 지난달 말 유튜브 채널 '엄삼용'을 통해 건강이상을 고백, 방송 휴식을 밝힌 바 있다. 당시 빅죠는 "당뇨 등이 있어 한 달 정도 관리 좀 하겠다. 완치가 되는 건 아니지만 움직일 정도만 되면 관리하면 된다"고 안심시켰으나 건강 상태는 우려했던 것 보다 심각했다. 요요로 320kg가 되며 심부전증, 당뇨 등은 앓았던 그는 입원 당시 일반적인 산소호흡기로는 산소공급량이 부족해 목을 뚫어 호흡하고 있었던 것.
그의 사망소식에 많은 구독자, 가수 시절 팬들은 안타까움을 표했다.
한편 1978년생인 빅죠는 2008년 홀라당 멤버로 정식 데뷔 후 활발하게 활동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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