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美의회 난입 모의' 소셜미디어 '팔러' 배포 중단

윤선영 기자 입력 2021. 1. 9. 15:03 수정 2021. 1. 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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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미국 의회 난입 폭동 모의에 이용된 것으로 알려진 소셜네트워킹 앱인 팔러(Parler)에 대해 플레이스토어 상에서 배포를 중단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8일(현지시간) “구글이 팔러에 올라온 포스트들이 현재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폭력을 선동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팔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강성 지지자들이 트위터 등 다른 소셜미디어 서비스 이용이 금지되자 대체 수단으로 사용하는 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애플 앱스토어도 "24시간내에 개인·정부시설 공격 언급 내용 삭제하라"고 팔러 측에 공문을 보내 경고했습니다. 
 

( www.SBSCNBC.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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