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트럼프처럼 민경욱도 당에서 영구 퇴출시켜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9일 "트럼프가 퇴출된 것처럼 우리당도 민경욱-트럼프 동맹을 선동해 나라망신, 당 망신을 다 시킨 민 모씨를 영구 퇴출해야 한다"며 민경욱 전 의원의 윤리위 회부를 주장했다.
민 전 의원은 지난해 11월 미국 대선이 부정선거였다고 주장하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민-트 동맹'을 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윤해리 기자 =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9일 "트럼프가 퇴출된 것처럼 우리당도 민경욱-트럼프 동맹을 선동해 나라망신, 당 망신을 다 시킨 민 모씨를 영구 퇴출해야 한다"며 민경욱 전 의원의 윤리위 회부를 주장했다.
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 모씨는 한국 총선 뿐 아니라 미국 대통령 선거도 대규모 부정선거라는 가짜 선동을 하면서 민트동맹 운운했던 사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미국 부정선거 선동한 트럼프가 드디어 정치적으로 몰락했다"며 "트위터에서 영구퇴출 당했고 미국 의회에서도 해임 또는 탄핵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얼마 전 민모씨가 당협위원장에서 교체는 됐지만 그것으로는 부족하다"며 "국민의힘에서 영구퇴출시켜 악의적 선동꾼의 말로가 어떻게 되는지 똑똑히 보여주어야 한다. 그래야 제2, 제3의 사기 정치 선동꾼 튀어나오는 것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지난해 말 4·15 총선에서 낙선해 부정선거 의혹을 주장해온 민 전 의원의 인천 연수구을 당협위원장직을 박탈했다. 민 전 의원은 지난해 11월 미국 대선이 부정선거였다고 주장하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민-트 동맹'을 결성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brigh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선우은숙 며느리' 최선정, 핼쑥한 얼굴…"생기 잃음, 웃음도 잃음"
- 미코 금나나, 26세 연상 재벌과 극비 결혼설
- "치명적 뒤태"…'이병헌♥' 이민정, 둘째 딸 공개
- '워터밤 여신' 권은비, 출연료 밝혀졌다
- '49㎏' 박나래, 인바디 공개 "체지방량 11.4㎏"
- 53세 고현정, 핫팬츠까지…여전히 힙하네
- 무속인, '유영재 이혼' 선우은숙에 "너무 쉽게 내린 결정이 비수 돼"
- 서유리, 이혼 후 되찾은 여유…미모 물 올랐네[★핫픽]
- 안현모, '엘리트 집안'이네…"조부모 日 유학 장학생 커플"
-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임영웅 산울림 대표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