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지영동 하수관로 정비완료..218억 투입

강근주 입력 2021. 1. 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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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가 직년 12월15일 일산동구 지영동 일대에 분류식 오수관 19.38km를 설치하는 '지영동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이에 고양시는 2017년 12월부터 218억원(국비126억원, 시비 92억원)을 투입해 '지영동 하수관로 정비사업' 공사를 시작해 작년 12월15일 3년간 공사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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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 전경. 사진제공=고양시

【파이낸셜뉴스 고양=강근주 기자】 고양시가 직년 12월15일 일산동구 지영동 일대에 분류식 오수관 19.38km를 설치하는 ‘지영동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2017년 12월 착공해 3년만에 일궈낸 준공이다.

일산동구 지영동은 하수도 비처리 구역으로 주변 공장 및 창고 등에서 발생하는 오수가 주변 하천 등으로 방류돼 하천수질 악화 및 악취 발생 때문에 지역주민이 불편을 호소해온 곳이다.

이에 고양시는 2017년 12월부터 218억원(국비126억원, 시비 92억원)을 투입해 ‘지영동 하수관로 정비사업’ 공사를 시작해 작년 12월15일 3년간 공사를 끝냈다. 분류식 오수관 19.38㎞를 설치하고 691가구에 대해 개인정화조를 폐쇄한 뒤 공공하수도에 연결해 악취 발생 등 문제를 해결해 지영동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 마침내 해소됐다.

작년 9월 완료한 ‘효자 하수관로 정비사업’과 이번에 완료한 ‘지영동 하수관로 정비사업’ 외에도, 고양시는 ‘덕이 하수관로 정비사업’, ‘흥도 하수관로 정비사업’, ‘벽제3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을 착공해 현재 한창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고양시는 준공 완료 및 새로 착공한 5개 분류식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일상 환경을 보다 쾌적하고 깨끗하게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총 100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데, 이 중 국비 지원금이 661억원이다.

이재학 하수행정과장은 9일 “하수도 비처리 구역에 오수관을 신설해 분류식화 하면 공공수역 수질이 개선돼 쾌적한 환경 조성은 물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한다. 고양 전역에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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