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광주 확진자 6명 추가..효정요양병원·n차 감염 등

이수민 기자 입력 2021. 1. 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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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명 추가됐다.

9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추가돼 1320~1325번으로 분류됐다.

광주 1320~1322번 확진자는 효정요양병원 2층에서 근무하는 직원이다.

이후 이날 오전 4시에 PCR 검사에서도 양성 판정을 받으며 최종 코로나19 확진자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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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41명 증가한 6만7999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641명(해외유입 45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188명(해외유입 8명), 부산 17명, 대구 13명(해외유입 1명), 인천 49명(해외유입 3명), 광주 6명, 대전 5명, 울산 8명, 경기 211명(해외유입 16명), 강원 6명(해외유입 1명), 충북 30명, 충남 27명(해외유입 1명), 전북 14명(해외유입 1명), 전남 5명, 경북 21명(해외유입 1명), 경남 26명(해외유입 3명), 제주 5명, 검역 과정 10명이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명 추가됐다.

9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추가돼 1320~1325번으로 분류됐다.

광주 1320~1322번 확진자는 효정요양병원 2층에서 근무하는 직원이다.

이들은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뒤 PCR(유전자증폭검사)에서도 양성 판정을 받아 코로나19 확진자로 분류됐다.

현재 효정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총 98명 발생했다.

기존 확진자와 관련된 n차 감염 확진자도 2명 추가됐다.

광주 1324번은 전북 907번 확진자의 관련자다.

전북 907번 확진자는 군산 소재 직장에 다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907번 확진자 관련으로는 누적 5명째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광주 1325번 확진자는 감염원이 불분명한 광주 1235번 확진자 관련이다. 1235번 확진자 관련으로는 누적 11명이 확진됐다.

광주 1323번 확진자는 감염원이 불분명한 깜깜이 확진자다.

전날 1323번 확진자는 몸이 좋지 않아 전남대병원 응급실을 방문한 뒤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후 이날 오전 4시에 PCR 검사에서도 양성 판정을 받으며 최종 코로나19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에 전남대병원은 전날 자정부터 이날 오전 11시30분까지 응급실을 일시폐쇄하고 방역을 완료했다.

현재 전남대병원 응급실은 오후 1시를 기점으로 운영을 재개해 정상 진료가 가능한 상태다.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한 정확한 감염경로 등을 조사 중이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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