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해라' 김사랑 눈물..애틋한 母子상봉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2021. 1. 9. 14: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복수해라' 김사랑이 한밤중에 달려온 정현준과 '눈물 펑펑 모자 상봉'을 이루며 뜨거운 눈물을 쏟아낸다.

김사랑은 TV CHOSUN 토일 드라마 '복수해라'(연출 강민구 /극본 김효진 /제작 하이그라운드, 블러썸 스토리, 이야기사냥꾼)에서 법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약자들을 돈과 권력으로 괴롭히는 강자들에게 핵사이다 복수를 던지는 강해라 역을 맡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복수해라’ 김사랑이 한밤중에 달려온 정현준과 ‘눈물 펑펑 모자 상봉’을 이루며 뜨거운 눈물을 쏟아낸다.

김사랑은 TV CHOSUN 토일 드라마 ‘복수해라’(연출 강민구 /극본 김효진 /제작 하이그라운드, 블러썸 스토리, 이야기사냥꾼)에서 법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약자들을 돈과 권력으로 괴롭히는 강자들에게 핵사이다 복수를 던지는 강해라 역을 맡았다. 강해라는 롤러코스터급 인생사에서 운명적으로 만난 차이현(박은혜)의 아들 이가온(정현준)에게서 삶의 동력을 얻으며 남다른 모성애를 자아내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분에서 강해라는 이가온을 앞세워 구산기획을 찾아온 김태온(유선)과 김상구(정만식)에게 11년 전 차이현과 이가온을 창고에 가두고 화재를 일으킨 사람이 누구인지 물으며 사건을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 또한 강해라는 김태온이 모든 증거를 없애기 위해 끄나풀까지 살해하려 했다고 생각, 곧장 달려가 “내가 너 다 지켜보고 있다고”라며 선전포고하며 이가온을 건들지 말라고 압박했다.

이와 관련 9일(오늘) 방송분에서는 김사랑이 정현준과 ‘폭풍 오열 재회’를 하는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강해라가 있는 구산기획에 이가온이 닭똥 같은 눈물을 떨어뜨리며 찾아온 장면. 강해라는 늦은 밤 이가온이 홀로 방문해 설움을 터트리자 당황하더니 이내 이가온을 품에 안고 달래면서 함께 눈물을 쏟는다. 강해라가 아들과 갑작스러운 만남에 가슴 속 깊은 모성애를 폭발시킨 가운데, 과연 이가온을 악의 무리에서 되찾을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제작진 측은 “강해라는 앞으로 이가온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복수에 뛰어들며 시청자들을 집중시키게 될 것”이라며 “또 한 번 가슴 미어지는 모성애를 펼치게 될 김사랑의 극강 열연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토일 드라마 ‘복수해라’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되며, 동시에 웨이브(wavve)에서 VOD(다시보기)로 제공된다.

[사진 제공 =TV CHOSUN ‘복수해라’]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