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이틀 연속 '감염경로 불명'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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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이틀 연속 정확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나오면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경주시는 30대 남성 A씨가 9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경주지역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지난 8일에 이어 이틀 연속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가 나오면서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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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30대 남성 A씨가 9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주지역 누적 환자는 223명으로 늘었다. A씨는 외국으로 출국하기 위해 코로나19 검체검사를 받았다가 양성판정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A씨의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A씨는 출국 준비를 하던 상태여서 지인과의 접촉이 잦았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방역당국은 A씨의 동선을 확인해 방역조치하고, 가족을 비롯한 밀접접촉자는 자가격리 할 방침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정밀 역학조사를 벌이는 한편, 조속한 시간 안에 방역을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경주지역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지난 8일에 이어 이틀 연속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가 나오면서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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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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