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최수종♥하희라 30여년만 동반 MC, 첫 녹화부터 눈시울 붉힌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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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30여 년 만에 부부 동반 MC를 맡았다.
1월 9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는 최양락, 팽현숙 부부의 바통을 이어받아 MC로 합류한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첫 등장한다.
1987년 '젊음의 행진' 이후 34년 만에 처음으로 공동 MC를 맡은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다소 어색해하며 스튜디오에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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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30여 년 만에 부부 동반 MC를 맡았다.
1월 9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는 최양락, 팽현숙 부부의 바통을 이어받아 MC로 합류한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첫 등장한다.
1987년 ‘젊음의 행진’ 이후 34년 만에 처음으로 공동 MC를 맡은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다소 어색해하며 스튜디오에 들어섰다.
그러나 어색함도 잠시, 인사를 마친 최수종은 “사실은 제가 살림남인데…”라며 살림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냈고 하희라도 최수종이 집안일에 적극적이라며 이를 인정했다.
이처럼 결혼 28년 차 임에도 변하지 않는 부부애를 보여주며 대한민국 대표 잉꼬부부로 사랑받고 있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이후에도 시도 때도 없이 서로를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며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하지만, 본격적이 녹화가 시작되자 분위기는 반전되었다. 살림남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과거를 회상하던 하희라는 끓어오르는 화를 억누르는가 하면 최수종의 배려에 “솔직히 불편한 마음도 있어”라는 폭탄 발언으로 최수종을 당황하게 했다.
또한, 두 사람은 때때로 의견 차이를 보이며 티격태격 신경전을 벌였다고 해 24시간 달달하기만 할 것 같은 최수종, 하희라의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현실 부부 케미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수종은 양준혁의 영상을 지켜보던 중 북받쳐 오르는 감정을 이기지 못해 눈시울을 붉혔다고 해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9일 오후 9시 15분 방송. (사진=KBS 2TV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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