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레전드' 데얀, 홍콩 킷치 이적

김호진 기자 2021. 1. 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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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레전드 외국인 선수 데얀이 홍콩 킷치SC로 새 둥지를 틀었다.

지난 2007년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K리그 무대를 밟은 데얀은 FC서울, 장쑤 순텐, 베이징 궈안, 서울, 수원 삼성을 거쳐 지난해 대구 유니폼을 입었다.

K리그 통산 380경기 198골 48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 외국인 선수 최다 득점을 올린 데얀은 최근 대구와 작별했다.

결국 K리그를 떠난 데얀은 홍콩에서 새출발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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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얀 / 사진=킷치SC 구단 공식 홈페이지 사진 캡처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K리그 레전드 외국인 선수 데얀이 홍콩 킷치SC로 새 둥지를 틀었다.

킷치는 9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데얀의 합류를 공식 발표했다.

킷치는 2019-2020 홍콩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강팀으로 꼽힌다. 킷치에는 한국인 수비수 박준형이 뛰고 있기도 하다.

지난 2007년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K리그 무대를 밟은 데얀은 FC서울, 장쑤 순텐, 베이징 궈안, 서울, 수원 삼성을 거쳐 지난해 대구 유니폼을 입었다. 2020시즌 23경기에서 9골3도움을 기록하며 베테랑의 면모를 과시했다.

K리그 통산 380경기 198골 48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 외국인 선수 최다 득점을 올린 데얀은 최근 대구와 작별했다. 결국 K리그를 떠난 데얀은 홍콩에서 새출발을 하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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