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팬 78% "손흥민 토트넘 남을 것. 레알에 뺏기면 최악의 악몽"

서정환 2021. 1. 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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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9, 토트넘)의 레알 마드리드행 소문에 토트넘 팬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풋볼 팬캐스트'는 '손흥민이 토트넘에 남을까? 아니면 레알로 이적할까?'라는 설문조사를 했다.

'풋볼 팬캐스트'는 "손흥민이 음바페나 살라처럼 지단 감독의 관심을 얻고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 원) 규모 계약을 제시하려 준비하고 있다. 만약 손흥민이 레알로 간다면 무리뉴 감독에게 최악의 악몽이 될 것"이라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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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손흥민(29, 토트넘)의 레알 마드리드행 소문에 토트넘 팬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영국매체 ‘텔레그래프’ 등 다수의 현지언론이 손흥민에 대한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보도했다. 지네딘 지단 감독이 “손흥민의 팬이다”라며 직접적으로 호감을 드러내 영입전에 불을 댕겼다. 

레알 영입설 후 토트넘 팬들은 불안하다. 레알이 압도적 자금과 구단의 명성을 앞세워 충분히 손흥민의 마음을 흔들만한 명문이기 때문이다. 지난 2013년 가레스 베일이 토트넘에서 레알로 이적한 사례도 있다. 

‘풋볼 팬캐스트’는 ‘손흥민이 토트넘에 남을까? 아니면 레알로 이적할까?’라는 설문조사를 했다. 600명 가까이 참여한 설문에서 78%의 축구팬들이 손흥민의 토트넘 잔류를 희망했다. 레알로 간다는 관측은 22%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물론 확실한 근거가 없는 팬들의 희망사항이다. 그만큼 손흥민은 토트넘 팬들이 절대 뺏기고 싶지 않은 선수라는 점은 확인할 수 있었다. 

‘풋볼 팬캐스트’는 “손흥민이 음바페나 살라처럼 지단 감독의 관심을 얻고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 원) 규모 계약을 제시하려 준비하고 있다. 만약 손흥민이 레알로 간다면 무리뉴 감독에게 최악의 악몽이 될 것”이라 예측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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