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2021시즌 FC서울 주장 선임

임정우 2021. 1. 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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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32)이 K리그1 FC서울의 2021시즌 주장으로 선임됐다.

FC서울은 9일 구단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기성용이 2021시즌 FC서울 선수단을 이끌어갈 주장으로 선임됐다"며 "팬들의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발표했다.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을 맡아 '캡틴'이라는 별명을 얻었던 기성용은 유럽 생활을 마치고 지난해 '친정팀' 서울로 복귀했다.

부상 여파로 지난 시즌 5경기밖에 뛰지 못했던 기성용은 치료를 마치고 새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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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시즌 FC서울 주장으로 선임된 기성용. (사진=FC서울)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기성용(32)이 K리그1 FC서울의 2021시즌 주장으로 선임됐다.

FC서울은 9일 구단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기성용이 2021시즌 FC서울 선수단을 이끌어갈 주장으로 선임됐다”며 “팬들의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발표했다.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을 맡아 ‘캡틴’이라는 별명을 얻었던 기성용은 유럽 생활을 마치고 지난해 ‘친정팀’ 서울로 복귀했다. 부상 여파로 지난 시즌 5경기밖에 뛰지 못했던 기성용은 치료를 마치고 새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임정우 (happy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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