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서 확진자 나흘째 연락 두절..경찰 수사의뢰

이현희 2021. 1. 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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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30대 남성이 나흘째 연락 두절됐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34살 A씨가 지난 5일 성남 야탑역 임시 선별 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6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연락을 끊고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성남시는 경찰에 A씨에 대한 수사를 의뢰하고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A씨의 실거주지인 성남 수정구를 중심으로 탐문 수색을 벌이고 있으며, 선별 진료소 방문 전 동선과 접촉자도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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