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해상 실종 해군 간부, 결국 사망한 채 발견

정충신 기자 2021. 1. 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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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인근에서 실종된 해군 간부가 9일 해상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어제 백령도 남방 해역에서 실종된 인원은 오늘 오전 10시께 사고 발생 인근 해상에서 사망한 채 발견돼 평택항으로 이송하고 있다"며 "이후 관련 사안은 해군 차원에서 조치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는 A중사로 백령도 인근에서 임무 수행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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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 가판에서 실족사 했을 가능성

백령도 인근에서 실종된 해군 간부가 9일 해상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어제 백령도 남방 해역에서 실종된 인원은 오늘 오전 10시께 사고 발생 인근 해상에서 사망한 채 발견돼 평택항으로 이송하고 있다”며 “이후 관련 사안은 해군 차원에서 조치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는 A중사로 백령도 인근에서 임무 수행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전날 오후 10시께 450t급 유도탄 고속함이 백령도에 입항했고 입항 후인 10시30분께 A중사가 실종됐다는 사실이 파악됐다.

CCTV(폐쇄회로 텔레비전) 등을 확인한 결과 A중사가 입항 30분쯤 전인 오후 9시35분께 입항 준비를 위해 함미 갑판으로 이동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입항 당시 눈이 내리고 파도가 2.5m 높이로 이는 등 기상 상태가 나빴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때문에 군은 실족 등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색 작업을 했고 약 12시간 만에 숨진 A중사를 발견했다.

정충신 기자 csju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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