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부구치소 관련 누적 확진자 1180명으로 늘어

양범수 기자 2021. 1. 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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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검사 중 3명 추가 확진서울동부구치소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확산하면서 관련 누적 확진자가 1180명으로 늘어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서울 송파구의 교정시설과 관련해 격리자 추적 검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추가 확진된 3명은 종사자 1명, 수용자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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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검사 중 3명 추가 확진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확산하면서 관련 누적 확진자가 1180명으로 늘어났다.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에서 한 수용자가 확진자 과밀수용과 서신 발송 금지 등 불만 사항을 직접 적어 취재진을 향해 들어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서울 송파구의 교정시설과 관련해 격리자 추적 검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추가 확진된 3명은 종사자 1명, 수용자 2명이다. 종사자 1명은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고, 수용자 2명 가운데 1명은 남부교도소로 이송 후 확진을 받았으며 나머지 1명은 지난 6차 전수검사자 가운데 판정이 나오지 않았던 수용자다.

누적 확진자 1180명 가운데 종사자는 24명, 수용자 1135명, 확진자 가족은 20명, 지인 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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