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밤사이 8명 확진..열방센터·소망병원 감염 속출(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밤사이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9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청주에서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50대(충북 1386번)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지역에서는 상주 BTJ열방센터를 방문했던 목사 2명이 확진된 뒤 가족과 가족의 접촉자, 교회 3곳의 교인 등으로 감염이 번져 이날까지 관련 확진자만 58명이 나왔다.
충북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1383명이고, 이 중 36명이 숨지고 전날까지 795명이 완치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주서 퇴원한 외국인 확진자 '음성'으로 번복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밤사이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9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청주에서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50대(충북 1386번)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기존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청주 한 교회 관련 30대(충북 1377번)도 확진됐다. 교회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뒤 자가격리 해제 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발열 증상으로 코로나 검사를 받은 80대(1378번)도 확진됐는데, 역시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 80대의 가족 1명도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40대와 60대(충북 1379~1380)도 확진돼 가족 등을 대상으로 진단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충주에서는 20대(충북 1382번)가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n차 감염으로 확진됐다.
이 지역에서는 상주 BTJ열방센터를 방문했던 목사 2명이 확진된 뒤 가족과 가족의 접촉자, 교회 3곳의 교인 등으로 감염이 번져 이날까지 관련 확진자만 58명이 나왔다.
당초 신규 확진자로 발표했던 충주 50대 외국인은 음성으로 번복됐다.
이 남성은 지나달 제천에서 확진한 뒤 같은 달 퇴원했다. 그는 취업을 위해 진단검사를 받았다가 양성 반응이 나왔다.
코로나19 퇴원자의 경우 미량의 바이러스가 남아있어 양성 반응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전파력이 없다는 판단에 음성으로 분류한다.
음성 소망병원에서는 환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수검사에서 50대(충북1383번) 환자가 확진됐다. 이 병원 누적 확진자는 129명으로 늘었다.
충북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1383명이고, 이 중 36명이 숨지고 전날까지 795명이 완치됐다.
vin0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함소원 '다들 내게 '이혼당한다' 했지만… 인생은 그런것' 뭉클 조언
- [N샷] '미수다' 에바, 거울 앞에서 군살없는 56kg S라인 몸매 인증
- [N샷] '안정환 아들' 14세 안리환 폭풍 성장…이혜원 '사진도 같이 잘 찍어줘'
- '편스토랑' 윤은혜 '매니저, 수면제 먹는 날 위해 2년치 월급 털어 매트리스 사'
- 하태경, 민경욱 겨냥 '민-트동맹 선언한 민모씨 영구퇴출해야'
- '쩐당포' 서동주 '미국 로펌 다닐 때 초봉 20만 달러'
- '사랑의 콜센타' 이찬원, 임영웅 자가격리 외로움 담은 노래에 '폭풍 눈물'
- '곱창집 망했다' 털어논 손현주에 허영만 '샤이니 민호랑 뽀뽀했냐'
- 권민아 모친 '개코같은 소리말고 꺼져'…사기범에 사이다 돌직구
- [N샷] '사람이야, 인형이야?' 민효린, 강소라도 인정한 '꽃보다 아름다운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