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휘발유 가격 상승세..서울지역 1500원대

김유성 2021. 1. 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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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7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월 첫째주 (1월 4~ 7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대비 16.7원 오른 리터당 1430.1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평균(1430.1원) 대비 74.8원 높았다.

지난주 전국 주유소 경유 가격도 전주보다 16.7원 오른 리터당 1230.9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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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7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서울지역은 리터당 1500원선을 넘겼다.

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월 첫째주 (1월 4~ 7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대비 16.7원 오른 리터당 1430.1원으로 집계됐다.

서울 지역은 전주보다 14.8원 오른 리터당 1504.9원을 기록했다. 전국 평균(1430.1원) 대비 74.8원 높았다.

지난주 전국 주유소 경유 가격도 전주보다 16.7원 오른 리터당 1230.9원을 기록했다.

국제 유가도 상승세 중이다. 한국으로 수입하는 원유의 기준인 두바이유 가격은 전주대비 1.7달러 올라 배럴당 52.8달러를 기록했다.

김유성 (kys4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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