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스테이' 촬영지 전남 구례 쌍산재 관심↑, 대나무 정취 가득 한옥 숙박+찻집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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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윤스테이' 촬영지 쌍산재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월 8일 첫 방송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윤스테이'에서는 전라남도 구례에 위치한 쌍산재에서 한옥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는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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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tvN '윤스테이' 촬영지 쌍산재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월 8일 첫 방송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윤스테이'에서는 전라남도 구례에 위치한 쌍산재에서 한옥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는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나영석 PD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윤식당' 오픈을 미뤘는데 끝날 기미가 안 보였다. 한국 지점은 식당이 아니라 좀 특이하게 해보는 게 어떨까 해서 이번에는 외국인 대상 한옥 숙박을 기획했다"며 "예약된 손님들만 모신다면 한식뿐 아니라 한옥도 경험하면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한국 체류 1년 미만인 분들만 모셨다. 이름은 '윤스테이'다"라고 설명했다.
돌담으로 외부와 분리된 '윤스테이' 아랫동네는 직원 숙소, 윗동네 라운지와 세 채의 손님 숙소로 이루어져 있었다. 끝없는 돌담길 위에는 대나무 정취 가득 숙소 '미'가 있었다. 통유리창 너머 펼쳐진 고즈넉한 풍경과 대나무숲은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정상의 끝없이 펼쳐진 잔디밭에는 두 번째 숙소 '선'이 있었다. 딸린 방 2개 정원까지 있는 곳으로 나무와 식물로 둘러싸여 훈훈한 공기를 자랑하는 숙소였다. 마지막 숙소는 가장 규모가 큰 '진'이었다. 좌우 대칭 구조에 한 번에 손님 두 팀을 받을 수 있었다.
쌍산재는 원래 한옥 숙박과 찻집으로 운영되던 곳으로, 방송 직후 많은 이들의 관람 문의가 이어졌다. 아쉽게도 현재는 내부 일정으로 임시 휴관 중이다.
(사진=tvN '윤스테이'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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