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레전드' 데얀, K리그 떠난다..홍콩 최강 킷치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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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레전드 데얀이 홍콩 최강팀인 킷치SC로 이적했다.
홍콩 프리미어리그의 킷치는 9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데얀의 합류를 공식 발표했다.
데얀은 K리그를 대표하던 외국인 공격수다.
지난해에도 대구서 23경기 9골 3도움을 올려 베테랑의 면모를 과시한 그는 현역 지속을 위해 새 팀을 찾았고 홍콩 최강팀 킷치의 제안을 받고 이적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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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K리그 레전드 데얀이 홍콩 최강팀인 킷치SC로 이적했다.
홍콩 프리미어리그의 킷치는 9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데얀의 합류를 공식 발표했다. 데얀은 이달 말 홍콩을 방문해 공식적으로 팀에 합류한다.
데얀은 K리그를 대표하던 외국인 공격수다. 2007년 인천 유나이티드를 통해 K리그에 데뷔한 그는 FC서울, 수원삼성, 대구FC를 통해 12시즌을 국내서 보냈다. 통산 380경기서 198골을 올려 이동국(228골)에 이어 K리그 통산 득점 2위를 자랑한다.
지난해에도 대구서 23경기 9골 3도움을 올려 베테랑의 면모를 과시한 그는 현역 지속을 위해 새 팀을 찾았고 홍콩 최강팀 킷치의 제안을 받고 이적을 마무리했다.
사진=킷치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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