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없는 극장가..명작 재개봉 물결 [★비하인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작 없는 새해 극장가, 명작들이 재개봉해 관객을 만나고 있다.
지난해 연말 개봉한 왕가위 감독의 영화 '화양연화 : 리마스터링'은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며 6만 6000여 명의 관객을 모았다.
케이트 블란쳇 주연의 영화 '캐롤'은 1월 27일 재개봉 해 관객을 만난다.
이런 가운데 영화계는 명작 영화 재개봉 등의 자구책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작 없는 새해 극장가, 명작들이 재개봉해 관객을 만나고 있다.
지난해 연말 개봉한 왕가위 감독의 영화 '화양연화 : 리마스터링'은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며 6만 6000여 명의 관객을 모았다. 또 이와이 슌지 감독의 '러브레터'에 이어 지난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에는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영화 '라라랜드'와 '비긴어게인'도 재개봉 했다.
연초에도 명작 재개봉 행진은 계속 된다. 케이트 블란쳇 주연의 영화 '캐롤'은 1월 27일 재개봉 해 관객을 만난다.
'캐롤'은 하늘에서 떨어진 운명적인 사랑을 마주하게 된 주인공 캐롤과 테레즈를 연기한 케이트 블란쳇과 루니 마라의 필모그래피에 빠질 수 없는 작품으로 눈빛만으로도 감정을 온전히 전달하는 완벽한 연기를 통해 평단과 관객 모두를 사로잡았다.
한국 영화도 빠질 수 없다. 최초의 쌍천만 신화를 쓴 영화 '신과함께' 시리즈가 재개봉 한다.
'신과함께-죄와 벌'은 저승에서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개봉 당시 1440만 관객을 사로잡았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1부에 이어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시리즈 누적 관객 약 2668만 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신과함께-죄와벌'은 1월 7일, '신과함께-인과연'은 1월 21일에 각각 재개봉해 관객을 만난다.
현재 코로나로 인해 극장가는 최악의 침체기에 빠졌다. 일일 관객수가 수일째 1만 명대에 머물렀고, 하루 1만 4000여명의 관객이라는 역대 최저 관객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영화계는 명작 영화 재개봉 등의 자구책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극장가 코로나 한파가 언제 끝날지 모두가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평소 보고 싶었던 명작 영화가 있다면 이번 기회에 극장에서 안전을 지키며 관람해보는 것도 좋은 기회가 될 듯 하다.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황하나 남자친구, 알고보니 남편..지난해 12월 극단적 선택- 스타뉴스
- '320kg' 빅죠, 수술했지만 결국 사망 '충격' - 스타뉴스
- 이하얀, 폭식 장애..몸무게 108kg 충격- 스타뉴스
- 김상혁 "내가 몰락한 연예인? 나 사업 부자야!"[스타IN★]- 스타뉴스
- 미스맥심 김나정, 파격 란제리 뒤태..후끈 '핫보디'- 스타뉴스
- '완성형 아이돌' 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부문 8주 연속 1위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라이크 크레이지' 3월 월드송 1위..9회째 우승 '세계 최강' - 스타뉴스
- 유영재 "더러운 프레임"vs선우은숙 측 "성추행 인정" - 스타뉴스
- 시청률 대박인데..김수현X김지원 '눈물의여왕' 인터뷰 NO..왜? [★NEWSing] - 스타뉴스
- 김수현, 백현우 아닌 김병장으로 예비군 훈련.."490명 새 친구"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