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남녀의 사랑법' 소주연 그린 현실연애, 공감 부른 이유

박수인 2021. 1. 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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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남녀의 사랑법' 소주연이 서린이 캐릭터로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소주연은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연출 박신우, 극본 정현정 정다연, 기획 카카오M, 제작 글앤그림)에서 자신만의 세계가 견고하며 소박하고 큰 욕심 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현실적인 캐릭터 '서린이'를 연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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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도시남녀의 사랑법' 소주연이 서린이 캐릭터로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소주연은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연출 박신우, 극본 정현정 정다연, 기획 카카오M, 제작 글앤그림)에서 자신만의 세계가 견고하며 소박하고 큰 욕심 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현실적인 캐릭터 ‘서린이’를 연기하고 있다. 소주연은 사차원적인 캐릭터와 더불어 오랜 연인인 최경준(김민석 분) 과의 현실 연애를 선보이며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8일 공개된 ‘도시남녀의 사랑법’ 6회에서는 친구에서 썸으로, 썸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서린이와 최경준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미 지난 회차에서 풋풋했던 첫날밤부터 이별 위기의 순간까지 오랜 연인의 찐 모습을 보여주었던 두 사람이었기 때문에 연인이 된 과정을 많은 이들이 궁금해했던 찰나.

그 궁금증이 말끔히 해소된 6회에서는 과거 놀이터를 지키기 위해 시위를 하는 서린이를 도우며 친구가 되고, 친구가 된 후에는 서린이의 소개팅 상대를 평가해 주는 등 서린이의 주변을 맴도는 최경준의 모습에서 최경준이 서린이를 짝사랑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서린이 역시 이런 최경준의 모습에서 매력을 느끼고 친구에서 썸으로, 썸을 지나 연인이 된 두 사람은 늘 그렇듯 친구처럼 알콩달콩 지내는 모습에서 이를 지켜보는 많은 이들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특히 그간 맑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선보였던 소주연이 ‘도시남녀의 사랑법’의 서린이 캐릭터를 통해 좀 더 현실적이고 솔직한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표현해내며 남은 회차 동안 더 많은 시청자의 공감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더 나아가 다채로운 매력을 소유한 배우 소주연의 앞으로의 필모그래피에도 많은 이들이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편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매주 화금 오후 5시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카카오M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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