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골에 -2 남겨둔 데얀, 결국 홍콩 최강팀으로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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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통산 200골에 고작 2골만 남겨뒀던 데얀이 홍콩 최강팀인 킷치SC로 이적했다.
킷치는 홍콩리그 압도적 1강팀이다.
데얀은 2007년 인천 유나이티드를 통해 한국에 넘어온 이후 지난시즌까지 무려 12시즌(2015,2016시즌 중국 진출)이나 K리그에서 뛰었다.
하지만 올해로 만 40세가 되는 나이가 단점이었고 결국 더 K리그에서 뛰지 못하고 홍콩리그로 떠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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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K리그 통산 200골에 고작 2골만 남겨뒀던 데얀이 홍콩 최강팀인 킷치SC로 이적했다.
킷치SC는 9일 데얀 영입을 공식발표했다. 킷치는 홍콩리그 압도적 1강팀이다.
데얀은 2007년 인천 유나이티드를 통해 한국에 넘어온 이후 지난시즌까지 무려 12시즌(2015,2016시즌 중국 진출)이나 K리그에서 뛰었다. 통산 380경기 198골 48도움을 기록했었다. 2골만 넣으면 200골 고지에 오르고 2도움만 더 기록하면 50도움이 가능했다.
2020시즌에는 대구에서 23경기 9골 3도움으로 백업으로 만점활약을 했다. 하지만 올해로 만 40세가 되는 나이가 단점이었고 결국 더 K리그에서 뛰지 못하고 홍콩리그로 떠나게 됐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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