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이적설에도' 자신감 넘치는 토트넘, "SON도 재계약 원하거든"

허윤수 2021. 1. 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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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불거지고 있지만, 토트넘 홋스퍼는 자신만만하다.

'풋볼 런던'은 8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손흥민의 레알 이적설에도 계약 연장을 자신하고 있다"라며 분위기를 전했다.

토트넘과 손흥민의 계약 기간은 2023년 6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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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손흥민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불거지고 있지만, 토트넘 홋스퍼는 자신만만하다. 이미 공감대를 형성했기 때문이다.

올 시즌 손흥민은 누구보다 뜨거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리그 16경기에 나서 12골을 터뜨리며 득점왕 경쟁을 펼치고 있다. 모든 대회를 통틀면 25경기 16골 8도움. 아직 반환점을 돌지 않은 시점에서 쌓아 올린 스탯이다.

이런 활약이 이어지니 빅클럽 이적설이 자연스레 흘러나왔다. 대상은 무려 세계 최고의 팀 중 하나인 레알. 지네딘 지단 감독을 비롯해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열렬한 팬이라는 보도가 이어졌다.

물론 가만히 있을 토트넘이 아니다. 토트넘은 이적설보다 먼저 재계약 협상을 시작했다. 비록 코로나19로 인한 재정 문제로 잠시 멈춘 상태지만 부정적인 분위기는 아니다.

‘풋볼 런던’은 8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손흥민의 레알 이적설에도 계약 연장을 자신하고 있다”라며 분위기를 전했다.

토트넘과 손흥민의 계약 기간은 2023년 6월까지. 아직 2년 6개월이나 남았지만 뛰어난 활약에 일찌감치 협상 테이블을 차렸다. 이후 손흥민의 에이전트 변경, 레알 이적설, 코로나19 여파 등 여러 변수가 나왔지만, 동행 의지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란 전망이다.

매체는 “여러 변수가 있었지만, 손흥민은 재계약에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조세 모리뉴 감독 역시 손흥민의 잔류 의지를 말했다. 재정 문제로 협상이 연기됐지만 토트넘의 자신감에 영향을 미치진 않는다”라며 확고한 태도를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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