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연락두절' 고발 조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6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보건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은 30대 남성이 연락 두절돼 성남시가 경찰에 수사의뢰했다.
9일 성남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일 야탑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후 6일 오전 확진판정을 받았으나 이후 전화기를 꺼놓고 현재까지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파악됐다.
또 무관용 원칙에 따라 지난 8일 A씨를 성남수정경찰서에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남=뉴시스]신정훈 기자 = 지난 6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보건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은 30대 남성이 연락 두절돼 성남시가 경찰에 수사의뢰했다.
9일 성남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일 야탑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후 6일 오전 확진판정을 받았으나 이후 전화기를 꺼놓고 현재까지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성남시는 경찰과 공조해 A씨의 소재를 확인하고 있으며, 발견 즉시 격리조치할 예정이다
또 무관용 원칙에 따라 지난 8일 A씨를 성남수정경찰서에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정당한 사유 없이 역학조사를 거부·방해하거나 고의로 사실을 누락·은폐하는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현재 시는 A씨로 인한 지역사회 추가 감염이 발생할 경우 구상권 청구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딸로 만나 행복" "의리 있던 친구" 김새론 비보에 서하준·옐 추모행렬(종합)
- "힘든데 그만 좀"…김새론, 생전 SNS 안타까워
- 김준호, 1.5평 감옥서 고해성사…김지민 母 분노
- '전현무와 열애설' 홍주연 "결혼 언제 할 거야" 선배 잔소리에…
- 박봄 '셀프 열애설' 논란…팬덤 "2NE1 활동 제외해야"
- "플레이브 현타 와"…김신영, 가상아이돌 비하 뭇매
- 지드래곤 "저 마침 솔로예요" '나는 솔로' 출연 하나?
- 풍자 "옛 남친, 집 보증금 훔쳐갔다"
- 송대관, 생전 마지막 무대 보니…건강한 모습
- 지석진 "유재석, 대상 그만 받겠다고 선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