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재보선, 野 지지 52%·與 지지 37%"
이현희 2021. 1. 9. 13:19
오는 4월 재보궐선거에서 여당보다는 야당 소속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의견이 더 많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5일부터 사흘간 전국 성인남녀 1,001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정부 견제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답변은 52%,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37%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에서는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 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6%포인트 높은 58%,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답변은 전국 평균보다 3%포인트 낮은 34%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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